- 9월 22일까지, 중앙시장청년몰 전 점포에서 개최
- 메이즈런, 메이즈 좀비런, 문화공연행사, 보이는라디오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미로예술중앙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단(단장, 이승석)이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중앙시장 청년몰 전 점포에서 골목골목축제를 개최한다.

시장의 독특한 구조를 활용해 미로골목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미션 수행을 완료하면 재미와 함께 상품권의 행운이 쏟아지는 체험형 미션 이벤트 메이즈런 및 메이즈좀비런 행사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2시간씩 우리의 감성을 적셔줄 보이는 라디오와 8월 2일 트롯페스타 및 8월 6일 썸머 할로윈 파티 등 문화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원주미로예술중앙시장의 복잡한 건물구조를 오히려 장점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마케팅 포인트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단순 상거래 위주의 전통시장에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특성화된 마케팅 행사를 가미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활력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