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시의원, 제29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밝혀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지난 26일, 제29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석)를 개최했다. 사진은 제29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광경.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지난 26일, 제29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석)를 개최했다.

26일,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행정과, 문화교육과, 복지과, 가족과, 체육위생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소관사항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주현 의원은 “시민화합축제라는 무릉제의 성격을 감안하여 수륙재와 접목하는 부분에 대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신중한 방향설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산불피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보람을 느끼며 선순환을 지속하도록 감사서한과 함께 보은이벤트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문화공연을 즐기는 지역과 향유층을 다양화하기 위해 산골음악회나 마을음악회를 기획하는 등 공연장소의 제한을 타파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네체육시설의 위치와 이용률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유지보수비와 이전설치비용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기하 의원은 “상당한 불편을 감수하며 지정문화재에서 생활하고 있는 후손을 위해 문화재 유지보수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임응택 의원은 “질높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운영 시 과도한 이용자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이용지역 제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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