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민원과장, 시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청 민원실이 시민 편의와 고객 만족을 위한 새 단장을 마치고 쾌적한 쉼터로 변신했다.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청 민원실이 시민 편의와 고객 만족을 위한 새 단장을 마치고 쾌적한 쉼터로 변신했다.

1층에 위치한 부서별로 각기 다른 배경색에 부서명을 표기해 시민들이 해당 부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편안한 민원 처리를 위해 대기 장소 의자를 새로 제작해 교체했으며, 인터넷 카페를 친근하고 아늑하게 꾸몄다. 원주시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7명으로 구성된 민원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민원을 상담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당사자 간 차량 이전 등록 안내서비스 등 3가지 분야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해당 부서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처리 건수 57,019건, 응대율 96%, 만족도 97.2%를 보여 시민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시영 민원과장은 “원주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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