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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장마철 빗길 안전운행 요령
편집국 gwnews@daum.net | 승인 2019.07.24 10:26
조 성 배 경위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본격적인 장마와 휴가철이 다가왔다. 고속도로와 국도를 운행하는 차량이 현저히 늘어났고 국지적인 폭우로 날씨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런 장마철에 교통사고 없이 휴가를 즐기려면 첫째 비가 올 때는  노면이 젖어 일반도로에 비해 미끄럽고 제동거리도 길수밖에 없다.

따라서 평상시 보다 속도를 20퍼센트 줄여 운행하고 차간 거리도  평소의 1.5배 이상 길게 유지해야 한다. 둘째 전조등을 켜야 한다.  전조등을 켜면 본인의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상대방 운전자에게 내 차량의 존재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보행자도 차량 식별이 용이해 보행자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셋째 물이 고인 도로를 고속으로 운행하다 보면 바퀴가 노면에 접촉하지 않고 붕 뜨는 수막현상이 발생한다. 수막현상이 발생하면 핸들 조작이 곤란하고 미끄러지는 사고 위험성이 많다.

넷째 와이퍼 블레이드(고무)가 닳았다면 교체해 줘야한다.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는다면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다섯째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해 타이어 문양(홈)이   닳아 없어졌다면 타이어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공기압도 평소보다 10퍼센트 높여 공기를 주입하여야 한다.

여섯째 차량 내부의 김 서림은 열선 또는 에어컨을 작동시켜 김 서림을 자주 제거해 시야 확보를  하여야 한다. 일곱째 장마철에는 약해진 아스팔트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포트홀이 발생한다.

포트홀을 발견하지 못하고 운행하다 타이어가  파손되는 등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모처럼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하는 휴가철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안전운행 해 즐겁고 뜻깊은 여행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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