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소방서는 19일 오후 2시, 강릉 중앙시장 및 월화거리에서 유관기관과 단체 등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안전의 날’과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7월 추진 테마인 ‘폭염극복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펼쳤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폭염기 자동차 화재예방 홍보, 풍수해 피해 예방홍보 등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 ▲전통시장 소방통로확보 계도 ▲관계자 현장지도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진형민 강릉소방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시장을 방문, 소방시설 점검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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