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포대 새로운 명물 포토존 탄생 금연 결심의 종 제막식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시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경포해변 중앙광장에 ‘금연 결심의 종’을 설치하고 오는 23일 제막식을 한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시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경포해변 중앙광장에 ‘금연 결심의 종’을 설치하고 오는 23일 제막식을 한다.

이번 행사는 3,000만원의 예산으로 2.5m×2.8m의 하트 모양으로 설치된 조형물을 제막하는 것으로, 금연 결심과 사랑의 언약 포토존으로 쓰이게 된다. 부대행사로 금연상담 부스 운영 및 금연 홍보, 폐활량 측정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시택 강릉 부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전국 최초로 아름다운 금연조형물이 강릉에 설치되어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경포와 강릉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강릉시가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금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 인식 제고 기여에 감사하는 공로패를 강릉시에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 월화거리에 금연 조형물을 세워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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