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평창관내 11개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 계획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지난 7월 1일, 취임한 송기동(사진. 58) 평창 부군수는 22일, 평창관내 11개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계획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람들 녹색치유 및 레포츠단지 조성(평창읍),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대화면), 흥정천 하천재해예방사업(봉평면),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진부면),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대관령면) 등 평창군이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사업 현장 위주로 진행되었다.

송기동 평창 부군수는 평창 출신으로 평창군 발전에 누구보다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노람뜰 녹색치유 및 레포츠단지 조성'등 주요 사업들이 군민 및 관광객에게 한 차원 높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 및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 부군수는 지난 11일과 18일 2일 동안, 미탄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 대해 실시한 순방을 마쳤으며, 읍면별 기본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주요 시설을 방문하였다.방문을 통해 “민원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구증가와 같은 시책 사업을 비롯해, 더위사냥축제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기동 평창군 부군수는 평창 출신으로 강원고를 졸업했다. 농촌정책담당, 환동해본부 총무담당 등을 역임하고 해양항만과에서 근무했다. 2018평창조직위를 거쳐 농정과장을 지냈으며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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