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경찰서는 경포 해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對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7~8월 ‘범죄예방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는 경포 해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對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7~8월(7. 15.~8. 9. / 4주간) ‘범죄예방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3~4학년 재학생 27명(남학생 14, 여학생 13)으로 구성된 범죄예방순찰대는 1일 8시간 경포 일대 순찰노선에 따라 도보순찰을 하고 있으며, 여학생순찰대를 편성, 경포 해변 공중화장실·샤워장·탈의실에 대하여 강릉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여청계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율방범대와의 야간 합동순찰, 캠페인, 홍보물 배포 등 경포 해변 안전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김택수 서장은 "경포 해변 안전 및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공동체가 힘을 모아 치안질서 유지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며, 각종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치안"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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