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박물관학교는 청소년들에게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시키고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한 배움을 통해 건전한 역사 인식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25명을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학생에게는 수료증 교부와 함께 2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3-737-43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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