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평창군은 20일부터, 개최되는 '2019 금강대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와 26일부터 펼쳐지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에 평창군을 찾는 손님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장 주변의 숙박·음식업소의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당부하는 서한문 발송과 대회 홍보 및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선수단 방문을 환영하는 포스터를 제작하여 업소에 부착하였다.

또한 지역별로 외식업소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외식업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역할에 대해 협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많은 인원이 평창을 방문할 것을 대비해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그동안 강릉에서 개최되던 금강대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를 올해부터 평창에서 개최하게 된 만큼 첫 단추를 잘 푸는게 중요하다.”며 “태권도 대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 꼭 다시 찾고 싶은 평창군의 이미지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