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내달 18일까지 여름철 삼척지역 해변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해변구급대 및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삼척=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내달 18일까지 여름철 삼척지역 해변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해변구급대 및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소방서는 삼척·맹방해수욕장에 119해변구급차 2대(인원 6명), 시민수상구조대원 1일 4명을 배치해 수상인명구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김동기 소방서장은 “119구급대 및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으로 물놀이 사고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3년간(‘16년~’18년) 여름철 개장기간 중 인명구조 3건, 현장응급처치 244건, 병원이송 14건, 안전조치 12건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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