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 피서객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상억)는 올해 4월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실된 도로사면의 복구공사를 7월 18일 마무리 했다. 사진은 국도44호선 인제 남전리 도로사면 복구 전경.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상억)는 올해 4월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실된 도로사면의 복구공사를 7월 18일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산불로 국도44호선 도로사면 3개소 약 1.6ha가 전소 되었으며 산마루측구 500m 등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사면 복구를 위한 전문기관 합동조사를 통해 결정된 복구방법 등에 따라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계 및 시공을 거쳐 복구공사를 준공함으로써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은 "장마기간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도로사면의 신속한 복구에 집중하여 왔다고 밝히며, 많은 피서객들이 강원 산불피해 지역 관광지를 찾게 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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