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원주 기후변화홍보관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름철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제6회 별그린 영화관 '함께'가 1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기후변화홍보관에서 열린다.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별그린 영화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환경적 가치와 감수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여섯 번째 맞이하는 별그린 영화관은 7월 19일 ‘몬스터 패밀리’를 시작으로 ‘주먹왕 랄프’, ‘벼랑 위의 포뇨’,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등 '함께'라는 주제로 공동체의 의미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영화가 상영돼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마술, 버스킹 및 다양한 참여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