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국악과 풍물, 오케스트라, 통키타 등 지역 공연예술단 중심 구성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속초시민과 피서 관광객들의 건전한 야간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박물관 야간개장과 함께 국악과 풍물, 속초사자놀이, 오케스트라, 통키타 등 지역의 공연예술단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속초시민과 피서 관광객들의 건전한 야간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박물관 야간개장과 함께 국악과 풍물, 속초사자놀이, 오케스트라, 통키타 등 지역의 공연예술단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속초시립박물관과 발해역사관 전시실을 무료로 개방하면서,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립풍물단의 창작 타악연주곡 리듬&파이터, 사물놀이 연주와 개인놀이, 런갯마당의 전통문화상품 상설공연과 설악 프라임 및 설악 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역의 통기타 가수, 오카리나 앙상블, 보름달 페스타 참가 공연자와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하여 속초를 대표하는 야간공연상품으로 활용하며 나아가 공연이 있는 속초의 야간 관광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속초시민과 피서 관광객들의 건전한 야간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박물관 야간개장과 함께 국악과 풍물, 속초사자놀이, 오케스트라, 통키타 등 지역의 공연예술단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고향의 밤 콘서트가 이제는 정착단계에 돌입하고 매니아 층까지 만들어 졌으며, 그동안 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립풍물단의 국악중심의 공연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오케스트라 공연 뿐만 아니라 합창,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가수 등의 공연 기회를 늘려 국악과 함께 다양한 서양음악을 감상하는 한여름 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설악산의 맑고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공연과 함께 옥수수와 감자·고구마도 나눠먹을 수 있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한여름 밤 휴게공간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야간에도 박물관을 찾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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