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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피서철 성범죄, 방심은 금물
편집국 gwnews@daum.net | 승인 2019.07.18 08:37
정 석 영
춘천경찰서 경무계

지난 7월 15일, 강원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하여 내달 25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됐다.

하지만, 피서객이 많이 몰리지 않는 소수 피서객만이 아는 절경이 좋은 계곡, 유원지 등지에서 성범죄 등 주요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비한 피서객들의 대책이 요구된다.

대부분의 유명 해수욕장이나 계곡은 최근 성범죄 ‘몰카’의 범죄위험으로 공중화장실 등 주요 장소에 몰카 감지기 점검 및 여성 안심벨 설치 등 많은 준비가 이루어졌지만, 계곡․야영지 등의 관광객들이 오히려 방심하여 물놀이를 하다보면 불법 촬영을 비롯한 성범죄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경찰은 유명 해수욕장 등 주요 장소에 피서철 여름경찰서를 운영 중이다. 피서철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유사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스스로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소중한 사람들과 맞이하는 행복한 여름 휴가가 범죄와 연루되어 끔찍하고 우울한 피서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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