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스스로가 본인의 민원응대 수준과 전화친절도 진단
- 미흡한 부분 개선, 진단결과 친절 교육에 반영.보완해 나갈 계획

태백시청 전경.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태백시가 전 직원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 진단과 보완을 위해 자가진단 설문을 실시한다. 시는 17일부터 내달 8월 16일까지 1개월 간, 새올행정시스템을 이용해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자가진단 항목은 수신의 신속성, 최초인사, 관심표현 등 맞이단계 4개 , 경청 태도와 설명태도 등 응대단계 11개, 종료인사와 연결태도, 추가 문의 확인 등 마무리 단계 5개 등 총 20개 항목이다.

항목별 5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각 항목은 탁월(5)‧우수(4)‧보통(3)‧미흡(2)‧ 부진(1)의 5등급으로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 “직원 스스로가 본인의 민원응대 수준과 전화친절도롤 진단하여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시에서는 항목별 진단결과를 친절 교육에 반영‧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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