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과 16일까지 양일간, 샌드파인 골프클럽 세미나실에서 열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소방서는 15일과 16일까지 양일간, 샌드파인 골프클럽 세미나실에서 골프장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15일과 16일까지 양일간, 샌드파인 골프클럽 세미나실에서 골프장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프가 대중화 되고 특히 중장년 은퇴자들 중 골프인구가 급증하고 특성상 외곽지역에 위치하여 원거리로 구급대의 빠른 접근이 어려워 골프장 내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골프장 종사자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서는 초기 대응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여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에 대한 대처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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