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견학 등 교육·문화체험 제공

사진은지난 7월 3일 2019 강원인재육성재단-녹전초등학교 '희망나눔투어' 업무협약식 장면.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은 15일과 16일 양일간, 영월 녹전초등학교 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희망나눔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투어'는 강원학사생들이 도민 지원에 보은하고자, 교육 ․ 문화 환경이 취약한 도내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견문을 넓히고 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 양구 해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횡성 수백초등학교와 운영한 바 있다.

강원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일 녹전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오는 15일부터 1~6학년 전원(26명)을 강원학사로 초청하여 △서울대견학 △런닝맨체험 △공연관람 △국회견학 △한강유람선투어 및 강원학사생들과 숙식하며 강원학사를 체험하는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인재육성재단 김정삼 상임이사는 ’도민의 지원으로 성장한 강원의 인재들이, 다시 강원도의 미래 새싹들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강원도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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