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경찰서는 11일, 강릉 교동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경찰서(서장, 김진복)는 11일, 강릉 교동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전날 13:38경 85세의 고령의 할머니가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하여 집으로 가져오라는 전화를 받고 새마을 금고를 방문하여 횡설수설하는 것을 보이스피싱 의심되어 신속히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김진복 서장은 “경찰에서 보이스피싱 예방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만 지능화되어 가는 보이스피싱 범죄들로 아직도 피해를 입는 시민들이 많다”며,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응 및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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