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의 안정적 초기성장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이 창업 도약기에 겪을 수 있는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2019 창업도약기업 역량강화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모집 규모는 15개 기업 내외이다. 강원도에 사업장을 둔 3~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기업은 분야별 지원프로그램, 역량강화 워크숍과 기업 맞춤형 소규모 집단 멘토링 등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고도화하고 초기 시장 진입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프로그램은 ‘제품 라인업 강화’, ‘제품 경쟁력 획득’, ‘판로 및 마케팅 지원’, ‘기술해결’ 등 4개 분야의 10개 지원 사업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참여기업은 최대 4개 항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 규모는 기업 당 1,800만 원 내외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니설명 : 데스밸리(Death Valley): 초기 창업기업이 3~7년차에 자금난, 시장진입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에 실패하는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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