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6일(수) 오전 11시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2019년 상반기 직원 퇴임식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6일(수) 오전 11시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2019년 상반기 직원 퇴임식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강원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학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하고 정든 교정을 떠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앞날에 새롭게 열릴 제2의 인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직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퇴직자는 ▲진상용 방송통신주사(‘89년 임용) ▲이보희 공업주사(‘86년 임용) ▲함춘식 공업주사(‘90년 임용) 등 3명이다.

아울러, ▲최승화 기술서기관(‘79년 임용) ▲김두열 행정사무관(‘85년 임용) ▲황인덕 전산주사(‘86년 임용) ▲정미야 사서주사(‘82년 임용) ▲정수철 사서주사(‘83년 임용) ▲유석균 전기운영주사(‘84년 임용) ▲허양근 대학회계 7급 사무원(‘85년 임용) ▲홍성학 대학회계 7급 사무원(‘90년 임용) ▲최연옥 대학회계 7급 사무원(‘79년 임용) ▲김광수 대학회계 7급 사무원(‘85년 임용) 등 10명은 은퇴 후 발전적인 미래설계를 위한 공로연수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김헌영 총장은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아름다운 퇴장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비록 몸은 떠나시지만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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