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가 24~27일까지 3일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가 24~27일까지 3일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과별 특강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와 함께 우리나라 선거정치제도의 이해, 선거참여의 중요성 및 유권자의 자세, 투표용지 발급기를 활용한 모의선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은 누구나 존중받으며 평등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적·창의적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더불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함께 참여와 실천의 영역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식 원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기본 가치이다”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면서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교육의 다양성을 보다 폭넓게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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