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현 국회의원.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2020년 총선 및 향후 2년간, 정의당을 이끌어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국 동시 당직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일 오후 6시를 기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당 대표 후보로는 심상정 현 국회의원과 양경규 전) 민주노동당 창당부대표 이상 두 명이 등록 하였고 강원도당 위원장 후보로는 김용래 현) 강원도당 위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또한, 강원도 지역위원장 후보로는 강릉 - 임명희 현) 강릉시위원장 / 동해․삼척 - 최승기 현) 환경보호시민운동 강원도본부 공동대표 / 속초․고성․양양 - 김희정 현) 속초․고성․양양위원장 / 원주 - 김효종 현)원주시부위원장 / 춘천 - 엄재철 현) 춘천시위원장이 모두 단독 출마하여 내달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당원들의 총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정의당은 내달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당직선거를 마친 후, 곧바로 2020년 총선 준비에 돌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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