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강원스마트쉼센터 송란주(사진) 센터장이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 ICT 역기능 대응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4일, '제32회 정보문화의달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맞아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 하였다.

송란주 센터장은 강원스마트쉼센터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약10여년 동안 본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 연령대가 낮아짐에 심각성을 빠르게 인지하고, 2012년부터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대상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형태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와 호기심을 극대화시켰으며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이와 함께 건전한 스마트폰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쉼문화운동‘스마트 폰 잠깐 쉬자!’캠페인을 노작활동과 접목하고, 결과물을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사회적 약자 지원에 대한 가치 창출을 이루어냈다.

송란주 센터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대응하기 위하여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전략 및 목표치를 설정하여 최적화된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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