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고성분교 부지에 건립, 지상 4층 규모로 실내와 야영장 등에 교직원 156명 수용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17일, 정선 신동읍 아라리 교직원 수련원에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유재철 군의장, 김혁동 강원도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리 교직원 수련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아라리 교직원 수련원 건립 경과보고 개원인사. 축사,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원 정선 신동읍 동강로 877 옛 고성분교 부지에 건립된 아라리 교직원 수련원은 1만1,260㎡의 부지에 연면적 2,880㎡, 지상 4층 규모로 실내와 야영장 등에 교직원 15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아라리 교직원 수련원이 건립된 정선 신동읍 고성지역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을 비롯해 해발 800M에서 하늘과 구름, 산과 강, 바람의 시원함과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 사행전(사행전)의 아름다움과 백운산의 웅장함이 한폭의 그림처럼 최고의 절경을 만끽하기 위해 매년 많은 캠핑 마니아들이 찾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또한 강원도 기념눌 제68호로 지정된 삼국시대의 산성인 고성산성이 위치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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