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경찰서, 선고 앞두고 10,500여명 탄원서 모아 긍정적인 결과 나오길 기대

진 응 화 속초경찰서 경위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속초경찰서(서장, 이명균) 현북파출소 진응화 경위는 지난 2017년 6월경, 속초시 조양동 엑스포타워 앞 주차장에서 야간 공무수행 중 뇌출혈로 쓰러져 2년이 지난 현재까지,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진 경위는 사건발병 이후 공무상요양승인 신청을 하였으나 불승인 되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심 재판을 신청하고 오는 6월 27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한편, 속초경찰서 및 전국 경찰관들은 진 경위의 피해 및 명예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5회에 걸쳐 병원비 및 소송비 모금하여 전달하고, 이번 선고를 앞두고 10,500여명의 탄원서를 모아 보내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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