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범국민적 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범국민적 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해양종합지수 기준, 바다에 대한 친숙지수(72.6점)와 해양정책지수(74.1점)는 높지만 교육지수(42.7점), 안전지수(50.8점) 등 안전의식은 미흡한 수준으로 최근 3년간 연안사고 사망자(369명) 중 90%(337명)가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사망․실종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범국민적 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범국민적 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

수상레저·낚시객·연안체험 등 해양활동자들은 불편하다는 이유로 구명조끼 입기를 꺼려하나 해양사고 시, 구명조끼는 체온을 유지시켜 주고, 구조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는 등 생명과 직결되기에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안전의 국민 관심도 제고와 최소한의 자기 구명책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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