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15일 봉평면과 봉평면체육회(회장, 홍종을) 주관으로 효석문화제 행사장에서 면민의 친목과 결속의 장이 될 ‘제60회 봉평면민 한마음 대회’가 열린다.

식전행사로 봉평 전통민속보존회가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공로패와 관내 초, 중·고등학교 발전기금 전달 등이 열린다.

이날 한마음행사에서는 19개 마을이 줄다리, 배구, 족구, 여자피구, 민속경기 등 체육 대항전을 펼치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경기도 진행된다. 이어서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면민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홍종을 봉평면 체육회장은 “면민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이 더욱 하나 되어 더 큰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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