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 오후 7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감동의 멜로디 주민들에게 선물할 예정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평화지역 화천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합창으로 하나 되는 화천’ 무대가 오는 6월 29일 오후 7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지역 구성원들이 참여해 함께 하는 합창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공연을 위해 화천초교 4, 5학년 음악교실 수업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또 화천소년소녀합창단, 화천여성합창단, 혼성합창단 등 200여 명이 모두 참여해 감동의 멜로디를 주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90분 간 이어질 이번 공연에서는 그룹 ‘퀸(Queen)’의 메들리를 비롯해 추억의 가요와 동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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