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10시, 삼척장미공원에서 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5일 오전 10시, 삼척장미공원에서 '2019 삼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함께라서 The행복한 지역복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기관․단체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둘이․하나 후원이벤트, 어린이팔씨름대회, 좌식배구, 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기관의 대표자 1명과 종사자 1명이 참여하는 ‘둘이․하나 후원이벤트’를 진행하여 향후 후원금으로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층 노부부 2쌍을 선정하여 1박2일 일정으로 여행을 보내드릴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내가 꿈꾸는 복지세상 그림그리기 공모전 입상작 전시, 지적‧발달장애인 작품전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진 및 특화사업 전시,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 종류를 상세하게 홍보하는 복지기관별 특색에 맞는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건강, 진로, 취업, 노후준비 등을 위한 상담마당과 초청공연과 복지 기관별로 숨은 재능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먹거리마당,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사회보장서비스사업 홍보 등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더 행복한 복지 삼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