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3시, 대학로문화휴식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시가 청소년들에게 개성과 매력 표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기반을 조성하고자 15일 오후 3시, 대학로문화휴식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09회 꿈 그리고 만남 청소년 어울림마당 장기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너나우리에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강원도 및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6월 2일 예심에는 댄스, 가요, 보컬, 코믹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팀들이 참가하였으며, 최종 본선인 15일에는 12개 팀이 올라 뜨거운 경연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 인기상 1팀, 참가팀 7팀(입상팀 제외) 등 총 12개 팀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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