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시대 기상융합 기술개발, 표준화, 시험인증 체계 구축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 이하 ‘기술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협회’)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이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기상융합 기술개발, 표준화, 시험인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기상융합 기술 개발 및 표준화, △기상융합 기술 시험인증체계 구축 및 운영, △기상융합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기상융합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항 및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이다.

특히, 기술원과 협회는 스마트시티 기상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EDC‧세종5-1 등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기상융합서비스‧관측망에 ICT 기술분야 표준화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류찬수 원장은 “스마트시티 및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기상정보 및 기술‧서비스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원과 협회가 새로운 산업분야의 성장기회를 얻어 국가경제 신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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