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홍 서장, “대형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더욱 강화할 것"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인제소방서는 11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인제소방서(서장, 김재홍)는 11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이란 매년 실시하는 대형 재난대비 훈련으로서, 재난현장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단체 역할분담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최종으로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에 있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인제소방서는 11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7개 기관•단체 인원 255명과 36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이다. 가스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 및 건물이 붕괴되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였다는 상황으로 진행되며 ▲ 상황발생 및 초동대응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인명검색 및 구조 ▲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홍 서장은 “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및 통합 지휘체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훈련에 참가하는 직원들 모두 수고 많았고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훈련처럼 잘 대처하여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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