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안영임)은 7일 강릉 단오장 일대에서 “노인학대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안영임)은 7일 강릉 단오장 일대에서 “노인학대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 학생들을 비롯하여 강릉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등으로 가두를 진행하였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니라 관심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학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여 노인학대 신고 상담전화 1577-1389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에게 노인학대에 대해 알리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이웃을 발견하거나 학대를 당한 피해 당사자 등 누구나 1577-1389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노인학대가 접수되면 피해자 상담, 가족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연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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