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까지 접수

[삼척=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삼척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2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삼척시민으로 인명구조 또는 구급구조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해당 읍·면·동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되어, 물놀이 취약지역 예찰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구명환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발생시 상황전파 등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삼척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와 위험구역 1개소를 지정하고 안전시설물 수시 점검 및 보강과 민‧관 협조체계 구축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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