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청년작가발굴전 ‘동전의 양면성’ 기획전시를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청년작가발굴전 ‘동전의 양면성’은 지역 내 청년 작가 발굴의 장으로, 영상, 설치, 조명, 사진, 일러스트, 회화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방식과 형식을 실험한 프로젝트다.

청년작가발굴전에 참여 작가는 총 6명으로 ▲다폴(일러스트), ▲이강산(조명), ▲이민영(사진), ▲전지원(회화 및 모빌), ▲채유진(회화 및 섬유), ▲최종천(컴퓨터그래픽 비주얼)이다.

청년작가발굴전은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 도슨트로 활동하는 문화자원봉사자 1inch와 협업을 진행한다. 1inch 기획회의를 통해 관객 참여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실질적인 전시기획 경험을 쌓을 수 있게끔 했다. 관객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양면부채 만들기, ▲작가작품에 이름 붙여주기, ▲포스트잇 붙이기가 있다.

또 전시 주제와 맞는 요일별 원데이클래스 및 특강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원데이클래스 및 특강 내용으로는 ▲마인드플레이스 정지혜대표의 ‘감정코칭대화법 특강’, ▲마인드플레이스 루나 심리상담사의 ‘색채심리 워크숍’, ▲청년작가발굴전 이민영 작가의 ‘이미지·공감 워크숍’, ▲뮤지엄산 김성미 실장의 ‘판화 실크스크린 체험특강’, ▲원주한지테마파크 안수정팀장의 ‘한지 그림액자 만들기 체험’이 있다.

원데이클래스 및 특강은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클래스의 경우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033-760-9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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