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정선군은 3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3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의 공유를 통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수상식에서는 17개의 광역단체 및 56개의 기초단체를 비롯한 약 4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지제평가는 취업지원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종합성과 평가항목에 대한 1차 시·도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중앙평가에서 정선군이 우수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로 9천 만원을 지원받았다.

정선군은 산업기반 조성((주)한성식품 등 기업체 유치, 우주입자연구센터 유치 등)과 지역문화자원 활용(청년몰 조성, 정선아리랑 세계화 추진, 야생화 추리극장 조성 등) 그리고 명품 농산물 육성(국제협력 농촌 인력지원, 고랭지 명품사과 육성) 등 3대 전략과제와 8개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2018년 3,77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연계한 지속적 일자리창출은 물론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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