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및 야생화 사진공모전, SNS이벤트, 4행시&시쓰기 대회 등 다채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전국 최초 폐교 활용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유명한 삼척 미로정원에서는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미로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미로정원 풍경 및 야생화 사진공모전'이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우수작 8점을 선정하여 상품권 및 특산품을 제공한다.

또한 6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25일간 미로정원 체험사진, 내용 및 홈페이지 주소 등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올린 후, 매표소에 확인하면 1일 20명 선착순으로 팝콘을 제공하는 '미로정원 SNS홍보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어 오는 6월 15일에는 '미로정원 4행시 짓기&시(時)쓰기 대회'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하며, 미로정원 내에 비치되어 있는 용지 수령 후 4행시 또는 시(時)를 작성하여 매표소에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투명카누 무료탑승권 1매씩 10인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팝콘이 증정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공동체견학, 초.중.고.대학생 체험, 단체모임, 가족단위 방문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삼척 미로정원”에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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