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삼척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7일(월)까지 “2019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5.21.) 기준 1년 이상 지속하여 삼척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 ▶총포소지 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재)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자 ▶포획허가 신청일로부터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 참가하여 수렵실적이 있는 자 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실적이 있는 자 ▶포획허가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전·후반기로 나누어 1권역(도계, 하장, 신기, 미로) 12명, 2권역(남양, 성내, 교, 정라동) 5명, 3권역(원덕, 가곡, 근덕, 노곡) 13명 등 기간별 30명씩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전반기가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후반기는 8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자격충족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 후 권역별 및 기간별 활동인원을 추첨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희망자는 5월 27일(월)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에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