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에서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걱정 없는 영월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영월=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에서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걱정 없는 영월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관리 대상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는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치매발생 위험요인과 치매발생 위험 정도를 파악하여 평소에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 개인별 치매예방활동 실천을 유도하게 된다.

6~7개월 동안 주1회 총 26회기로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실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는 경로당은 능동경로당, 하송3리경로당, 하송5리경로당, 삼호경로당, 중앙경로당 등 총 5곳이며 약 100여 명의 경로당회원이 참여하게 된다.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운동법, 모바일 앱 ‘치매체크’ 등 치매예방 콘텐츠 확산과 두뇌건강 놀이책, 여러 가지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꾸준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분들이 치매예방되는 그날까지 우리 치매안심센터는 늘 지역주민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370-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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