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II유형)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최대 70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특정 목적에만 쓸 수 있었던 이전 재정지원사업과는 달리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 혁신 및 교수-학습 개선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창의실용 인재 양성을 위한 TRUSt 기반 교육혁신체제 구현’과 ‘삼위일체형 RC 학생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중심의 특화된 대학교육혁신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황창희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가톨릭관동대학교가 머무르고 싶은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대학으로 거듭 날 것“이라며 ”학생들이 양질의 프리미엄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