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 요양시설인 ‘행복의 집’에서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이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 요양시설인 ‘행복의 집’에서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이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시설에 입소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 분들을 이동검진차량까지 안전하게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이동보조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요양시설 책임자는 “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분들을 휠체어에 태워서 차량까지 이동시키고 차량 안까지 않아서 옮겨 주어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정모 강릉보호관찰관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된 사람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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