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매년 13억 이상 사업비 지원받는다

강릉영동대학교 전경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주기 전문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로 자율개선대학 미선정에 대한 실추된 명예를 회복했다.

교육부는 2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유형)은 36개 역량강화대학들 가운데 29개 대학들이 신청했으며, 강릉영동대학교를 포함한 10곳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2021년까지 매년 13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강릉영동대학교는 대학중장기발전계획인 「Amazing+2023」를 바탕으로 총16개의 전략과제와 46개의 세부실행과제를 구체화했다. 혁신지원사업 모델명인 ALL-IN은 대학 교육과 산업체 요구의 미스매치 해소와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 지역의 수요와 특색을 반영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외부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정확하게 산업체 요구를 반영 하는 모델이며, 신강원형 보건·복직·관광 Amazing 인재 양성을 사업목표를 삼고 있다.

김제홍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은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의 비전, 발전전략, 특성화에 근거하여 혁신지원사업 목표를 도출했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창의인재 양성 및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대학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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