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역장 김성학)과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대표 심재빈)는 4월 30일(화) 노인 재능나눔활동 및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역장 김성학)과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대표 심재빈)는 4월 30일(화) 노인 재능나눔활동 및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19년도 5월부터 2019년도 11월까지 약 40여명의 신규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에도 강릉시민들에게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은 만 65세 이상의 지역사회 원로분들로 다양한 재능과 경륜을 활용, 강릉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지역안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코레일 강원본부에서는 강릉역 이외에도 태백역, 동해역 등에서 지역 노인회와 연계하여 역안내 도우미를 운영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