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 이하 강원사랑의열매)는 24일, 한국동서발전(주)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회장 장영희)에서 산불피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사랑의열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 이하 강원사랑의열매)는 24일, 한국동서발전(주)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회장 장영희)에서 산불피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액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화재복구비·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희 한국동서발전(주)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장은 “동해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 분들이 조속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오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는 울산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주)과 울산, 부산, 경남지역 조선기자재업체 35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 8월 발대식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였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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