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영월초 2학년 김유진 '단종의 묘(노루의 이야기)'

대상 영월초 2학년 김유진 '단종의 묘(노루의 이야기)'

[영월=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제53회 단종문화제 기념 2019 강원·제29회 영월우표전시회 일부 행사로 내 고향에서 전해지고 있는 설화 또는 전설에 관한 우표 도안 그리기 공모전이 영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표 도안 그리기 공모전에는 8개교에서 209개 작품이 출품돼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인 결과이다.

지난 16일 영월우체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상섭(영월미술협회장), 박재선(영월지역아동센터장), 소영미(영열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결과 총 32개 작품들이 군수, 교육장, 우체국장 및 연구회장상의 수상작들로 선정되었다.

특히 ‘단종의 묘(노루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영월초등학교 2학년 4반 김유진 학생의 작품이 이번 공모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월문화재단 1층 우표전시실에서 영월군수상을 받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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