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산물원종장(장장 김희중)은 4월 17일 오전11시 도농산물원종장 창의농업무한상상실에서 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강원도농산물원종장(장장 김희중)은 4월 17일 오전11시 도농산물원종장 창의농업무한상상실에서 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농산물원종장 창의농업무한상상실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과학․창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창의 인재육성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2014년부터 ‘창의농업무한상상실’을 운영하여 ‘14년 재단이사장상 수상, ’15년 운영성과 S등급, ‘18년 창의농업무한상상실 프로그램 22,000여명 참여 등 매년 우수한 성과를 보여 왔다. 올해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창의농업 무한상상실 운영‘사업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프로젝트에도 선정되었다.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강원진로교육원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19년 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도 업무협약을 하여 농업소재를 활용한 과학․창의교육 프로그램 및 인재양성 활성화 노력과 정보교류를 활발히 추진, 도내 농업발전 뿐만 아니라 도민의 과학․창의교육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 석영식 잠사곤충팀장은 “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과학․창의 인재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도내 청소년과 도민들의 창의의식 함양과 인재육성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해도내 농업의 4차산업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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