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성군(자매결연도시), 충남태안군(행정교류도시) 등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지난 5일 발생한 동해시 망상동 산불 피해복구에 타지자체의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12일(금)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북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성금 1,000천원과 1,200천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전달,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도 500천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전달했다.

또한, 행정교류도시인 충청남도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이불, 옷, 양말 등 3,500천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우호교류도시 경기도 과천시(시장 김종천)에서도 성금 9,000천원을 후원했다.

도내 인근 지자체 삼척시(시장 김양호), 양양군(군수 김진하)도 각각 2,000천원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삼척시의회(의장 이정훈), 양양군의회(의장 고제철)에서도 각각 1,000천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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