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 100만원, 평창군의회 100만원 성금 기탁

평창군의회 장문혁 의장, 이주웅 부의장이 11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하여 대형 산불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응원의 말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강릉시와 이웃에 있는 양양군의회(의장 고제철)와 평창군의회(의장 장문혁)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양군의회 고제철 의장, 김귀선 부의장이 10일, 평창군의회 장문혁 의장, 이주웅 부의장이 11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하여 대형 산불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응원의 말과 함께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것.

양양군의회 고제철 의장, 김귀선 부의장이 10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하여 대형 산불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응원의 말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릉시의회 최선근 의장은 “어러울 때 마다 항상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과 힘을 모아 주셔서 피해지역의 정상화가 신속히 이루어 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강릉시의회 18명의 의원들도 뜻을 모아 산불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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