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이 강릉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2019년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는 지역 내 전문 예술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전문예술과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생활예술 부문의 문학, 시각, 공연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모접수는 총 45건으로 심사를 통해 전문예술 15건(문학4, 시각7, 공연4), 생활예술 10건(문학2, 공연8) 등 총 25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결과에 따라 전문예술 부문의 예술인 및 단체에는 사업비가, 생활예술 부문에는 명주예술마당, 임당생활문화센터, 작은공연장 단 등 문화공간 무료 대관과 현수막, 배너 제작 등이 각각 지원된다.

2019년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의 최종 선정 단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www.gncaf.or.k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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